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7일 폐기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주효했다.

애초 탄핵 찬성을 시사했던 친한동훈(친한)계 의원들이 대거 표결에 불참하면서 의결정족수에 못 미쳐 개표조차 해보지 못했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소추안에 대해 투표한 뒤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국회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이 길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 의원총회를 연 국민의힘을 향해 "지도부가 의원들을 압박·감금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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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본청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을.

여당인 국민의힘이 '친한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막판 '탄핵 반대'로 당론을 굳히면서, 대통령탄핵소추안은 의결정족수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부결시 발언문 원고를 놓고 대화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일(8일)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오늘(7일) "정국 안정 방안을 당과 정부에 일임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이후 한 차례 회동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부결 후 정국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번째 회동을 갖는 것으로 보입니다.

com 국회, '尹대통령탄핵소추안' 무기명 투표 9시 20분 종료.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투표 가결을 촉구하는 10번째 집회가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개최돼 전날 집회 때처럼 2200여 명이 참석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휴대폰과 피켓을 양손에 각각 들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모습을 실시간 지켜보며 '내란공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의 투표가 7일 9시22분 종료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끝내 투표 거부를 결정하고 본회의장을 외면하자 "9시20분까지 기다리겠다"고 최후 통첩한 뒤 개표를 게시했다.

개표에 따라 명패 수를 확인하게 된다.

명패 수를 세었을 때 의결정족수 20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