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지난 11월 충북 식품안전의약처 앞에서 ‘동해안대게어업인 궐기대회’를 열고 일본산 암컷 대게 수입허가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자국민 어업을 불허하고 일본산 암컷 대게를 수힙한 것은 법을 무시한 행위”라며 “일본산 대게가 국내 시장에 대량.

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감사 '영덕대게' 이벤트 개최 영덕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성원해 주신 기부자들께.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어업과.

오징어는 휴어기를 연장하고대게는 그물코 확대 등어업인의 자율적 자원관리도 확대한다.

그리고 2030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관광어업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도 꾀한다.

'생산+관광+유통'을 함께하는 관광어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고동·미역 맨손잡기, 투명 카누 등 관광형 거점 어촌계 20개소(현재.

동해안 최대어업항구인 포항 구룡포항, 예전 이맘때 같으면 한창 조업에 나섰을 오징어 배들이 줄줄이 묶여 있습니다.

[ CG ] 붉은대게도 5천 9백 톤에서 3천 5백 톤으로 거의 반 토막 났습니다.

[ CG ] 반면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는 4년 전 495톤에서 7천 9백여 톤으로 무려 16배 늘었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불법어업, 절도, 선불금 사기 등 강력 단속 동해해경청사 전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력 사건.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공공·밀집장소 묻지 마 살인 등 강력범죄 △동해안 주요 어종인대게·오징어 불법포획 행위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

둔전역에피트

이곳에는 해변을 따라 울진군이 조성한.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오징어와대게로 유명한 죽변항에서 출발, 하트해변을 지나 봉수항에 이르러 유턴한 뒤 다시 죽변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밟는다.

동해시는대게를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암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년부터 해마다 4억원 이상을 투입, 크랩킹.

시 관계자는 "수산물 축제라는 이름에 맞춰 해당 시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에 대해 지역어업인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축제를 앞두고 기획단계인 만큼.

일본산 암컷 대게의 1마리당 가격은 국내산 수컷 대게의 20% 수준인 4000원인 데다 국내산과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또 국내에선 6월부터 11월까지 대게를 잡지 못하지만 일본에선 대게를 연중 포획할 수 있어 동해안대게 어업인들을 중심으로 대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를 통해대게자원의 감소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주요 자원인대게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하고 체계적인어업관리 포항시는 연근해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23억 원을 지원하여 어선 장비 및 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형 선박을 활용한 먼바다어업이 성행하며 지금은 그 지위를 강구항에 내주고 말았지만,대게가 특별한 먹거리로 부각되던 1980년대 이전만 해도 인근에서 전통 방식으로대게잡이를 해 온 건 차유마을뿐이었다고 한다.

자그마한 포구 옆에 이런 내용을 담은 ‘대게원조마을’ 표석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