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해 EV3, K4,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전기차(EV),하이브리드차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PBV(목적기반차량) 론칭, 타스만·시로스 등 전략 차종 출시를 통해 판매.

2% 증가했고 특히하이브리드차가 20%나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실적 악화를 겪었던 중국 공장의 수출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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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기아 IR·전략투자담당 전무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2026년 1분기까지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해 신차 10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스포티지 상품성개선(PE) 모델을 출시하고, K8·카니발하이브리드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대수가 1.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선 K4·카니발하이브리드등 신차 효과에 레저용 차량(RV) 판매 증가로 5.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돈 되는차팔았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올렸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2023년보다.

2017년 영업이익률이 1.

2%에 불과하던 기아의 변신을 이끈 건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카)와 RV(레저용 차량)다.

작년 4분기 기준 기아의 RV 판매 비중은.

기아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확대, 북미 및 신흥 시장 판매 증가가 주된 성장 요인"이라며 "제품 믹스 개선과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63만 8천대로, 전년 대비 10.

세부적으로는 ▲하이브리드차36만.

기아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증가세 둔화를 이겨내고 전 세계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전기차와하이브리드차를 팔며 1년 만에 최대 실적을.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모두 더한 연간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년 전보다 2.

4%로 첫 20%대에 진입했다.

국내에선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PE) 모델을 출시하고, K8·카니발하이브리드판매가 늘어나면서 2023년 대비 판매 대수가 1.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선 K4·카니발하이브리드등 신차 효과에 레저용 차량(RV) 판매 증가로 5.

4분기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2023년 대비 14.

기아는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대수가 증가했고,하이브리드차등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모델 출시가 호실적을.

선진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지에선 하이브리드·EV 등 친환경차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차로는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 인도.

1분기까지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해 신차 10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2월 픽업트럭 타스만 판매를 개시하는 데 이어 EV3 글로벌 판매망 확대, EV4 출시, PV5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12월 텔루라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

특히하이브리드차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북미와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와 환율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신차로는 첫 픽업트럭 타스만과 인도 전략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